가상화폐 하락장 분석 및 미래 향후 행보

가상화폐 하락장 분석 및 미래 향후 행보


좋은 글이 있어서 가져왔습니다. 불안한 가상화폐 시장에 생각을 잘 정리해둔 글입니다.


2018년 1월과 2월의 초입 암호화폐의 역사의 한페이지에 함께 쓰여지고 있는, 미래의 과거인 혁명적 투자자분들,

올해 겨울은 북극 한파의 육체적인 추위와 암호화폐의 유례없는 폭락에 정신적인 추위까지 함께하고 있습니다.

무려 19891달러까지 맹위를 떨치던 암호화폐의 심볼인 BTC가 이렇게 나약하게 고꾸라지는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더불어, 이놈의 BTC가 딱 12월1일 가격으로 두달전 가격으로 회귀하면서 다른 알트코인까지 같이 고꾸라져버리고 있습니다.

왜 그런지, 그 이유는 무엇인지, 향후 방향성에 관하여 저의 주관을 풀어보고자 글을 씁니다.

 

다른 글에도 항상 서두에 말씀드리지만 저의 글, 투자 가치와 향후 예측 등 글의 내용은 주관적 서술에 의해 작성되기에,

긍정적인 흡수 또는 부정적인 반발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의 글은 제 뜻을 관철시키고자 작성되는것이 아니라,

저의 주관을 제시하고, 반대 의견일 경우 건전한 토론을 통하여 더욱 성숙한 투자가치를 확보하고자 작성되니

이점 너그러이 양해하시고 글을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1. 기관 투자가의 유입.


▶ 17년 12월 10일 시카고 옵션 거래소 (이하 CBOE)를 필두로 같은해 12월 18일 시카고 선물 거래소 (이하 CME)에서 

     비트코인 선물 거래가 시작 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ETF와, NASDAQ 선물시장에서도 상장 계획이 있습니다.

     선물시장에서 실제 거래되는 BTC의 거래량이 작아서 일각에서는 현물에 대한 선물의 영향이 적다라는 분석이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 주장에 반대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선물에서 트레이더들이 유리한 포지션을 잡기 위해서는

     현물에 대한 지배력이 어느정도 필요하다 라는 주관이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BTC는 암호화폐의 기축통화인데, 알트코인들은 BTC에 대한 지배를 받고 있으나, 실제 유통되는 BTC의 수량이 적고,

     더불어 현재 기관권에서 연계 파생상품을 만들고 운용을 하고자 하는 입장에서 현물 보유량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관권은 BTC 현물 보유량을 늘려야 하는 입장입니다.

     특히 BTC의 경우 몇몇 소수의 채굴자들이 뭉치로 많이 들고 있어 이들의 물량이 풀려서 기관권으로 들어오지 않는 한

     기관들이 암호화폐 시장을 주무를 수 가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거기에다, 현재 양적완화로 풀린 달러를 기관권에서는 어디에 투자를 해야 할 지 고민인 상태입니다.

 

2. 기관과 언론의 합동 공세.


▶ 현재 암호화폐의 시장의 상징인 BTC는 손바꿈이 치열하게 일어나고 있는 상황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기존 세력

      ⓐ 암호화폐의 가치를 알고 다량의 BTC를 선점한 고래투자자 ex)로저버, 윙클보스형제 등

      ⓑ 암호화폐의 가치를 알고 채굴권을 선점한 마이닝 풀 ex)BITMAIN의 우지한 등

     *신규 세력

      ⓐ 암호화폐의 투자 가치를 깨닫고 시장참여를 하는 기관권 투자가 ex)CME, CBOE, 골드만삭스, 모건 등

      ⓑ 암호화폐의 투자 가치를 깨닫고 시장참여를 하는 대기업 ex)SK텔레콤 EEA 합류, NHN엔터-OK코인 합작, LINE의 가상화폐 참여 등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590266 (SK텔레콤, 이더리움 기업 연합체 'EEA' 참여)


가상화폐 하락장 분석 및 미래 향후 행보



ⓒ 암호화폐의 투자 가치를 깨닫고 간접참여를 하는 기관권 ex)연기금의 관련주 투자 등

           http://www.newspim.com/news/view/20180108000219 (가상화폐 정부규제 앞서 '국책 민영은행 연기금 정부부처' 수백억 투자)

 

     신규 세력인 기관권 투자가는 암호화폐에서의 신규 세력이나, 기존 금융권에서는 터줏대감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언론들을 장악 할 수 있는, 아니 실제로 장악하고 있는 세력이 많습니다. 최소한 채굴업자들에 비해서는 지배력이 높습니다.

     이러한 신규 세력들이 참여함으로써 아주 NEGATIVE한 보도, 오보, FUD 등 연일 쏟아지고 있는 현실입니다.

     왜 이러한 합동 공세를 하느냐에 대해서 생각해보면 아주 간단합니다. "저점매수" 

     현재 시장에 참여하고 있는 투자자 중에서는 많은 공부를 통하여 효용가치와 미래의 전망을 보고 투자한 투자자 그룹과

     "돈이되기 때문에" 달려든 투자자 그룹이 있습니다.

     사회 통념적인 개념으로 전자의 그룹을 "투자" 후자의 그룹을 "투기"라고 칭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언론에서는 모든 그룹을 싸잡아서 "투기"라고 부정적인 어조로 보도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언론에서의 NEGATIVE 보도는 실제 시장참여자 및 투자대기자들의 투자심리를 위축시킬 수 밖에 없습니다.

     투자심리가 위축이 되면 "망하는거 아니야?"라는 심리적 위축 그리고 "패닉셀"에 도달할 명분이 마련됩니다.

     그 기간동안 언론은 신나게 후드려 팰 명분이 또 생기는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자신의 자산이, 최소 원금이

     P망 포커머니 줄어들듯 보고 있을 수는 없는 노릇이니 고점 투자자들의 패닉셀을 통한 하락장 연출을 합니다.

     일례를 들어, 금일 발생된 FUD는 인도 시장의 가상화폐 규제, 중국의 바이낸스 IP차단의 재료로 FUD 유포 시키고 투자심리 조정을 했습니다.

     기관권들의 신규진입이 이렇게 악질이란것을 1월과 2월 초입에서 절실히 깨닫고 있습니다.


가상화폐 하락장 분석 및 미래 향후 행보


▶ 현재 글 작성하고 있는 18년 2월2일 새벽1시 정각의 가격입니다. 액면가 3대장의 모습을 캡쳐 했습니다.

    이더리움 (이하 ETH)의 가격 방어력은 실로 놀랍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기억하고 있는 BTC, BCH의 가격은 12월 1일 이전의 가격(빗썸기준, 제가 그때 빗썸만써서...)입니다.

    12월 1일 ETH의 가격은 53만~54만원대 였었습니다. (참조: https://cryptowat.ch/bithumb/ethkrw)

    BTC가 이렇게 곤두박질 치고 있는 상황에서 BCH도 힘도 못쓰고 같이 나락으로 빠지는 상황에서, ETH의 가격은 놀라우리 만큼

    가격 방어가 멋진 모습입니다. 이 현상을 저는 ETH의 기축으로써의 도전장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ETH는 기존 POW 채굴 방식에서 POS로 전환되는 3단계 로드맵에 서있습니다.

  캡처.JPG

     ETH가 POS 채굴 방식으로 변환이 되게 되면 ETH 보유자들 만이 추가 ETH를 생성, 지급받게 됩니다.

     이는 결국 가지고 있으면 장땡(?) 이라는 것으로 공급량의 감소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요인이 될 것으로 풀이됩니다.

     ETH의 수요량이  상승 될 것으로 해석하는 이유는

     ⓐ플랫폼의 ETH.

      현재 신생 코인, 진행중인 ICO의 많은 부분을 ETH기반 플랫폼, 즉 ERC20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신규 ICO가 ETH기반인 ERC20의 기반으로 지속적인 개발이 된다면 BTC와 비교할 수 없는 플랫폼 코인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결제 수단도 ETH가 된다면 ETH의 수요량은 꾸준한 우상향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ETH와 BTC의 차이나는 트랜젝션 속도.

      현재 ETH의 전송속도는 BTC와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실제로 BTC 송금 속도와 ETH 송금속도의 차이는 직접 지갑이동을 해보신

      투자자들은 절실하게 느끼셨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곧 실용성으로 귀결될 수 있는 문제입니다.

 

     이러한 ETH가 POW 채굴 방식에서 POS 채굴 방식으로 전환된다면 기존 보유자들이 황금알을 낳는 오리의 배를 가를 이유가

     없어 지게 됩니다. 가만히 들고 컴퓨터만 켜놓으면 지분 증명이 되고 코인채굴이 되는데 굳이 팔이유가 없습니다.

     이는 결국 ETH의 시장지배력이 강화되었을때 현재 BTC가 앓고 있는 열병인 "손바꿈" 현상에 큰 걸림돌이 될 요지가 있습니다.

     POW 채굴을 하는 BTC는 마이닝풀 세력을 조져서 덤핑유도를 이끌어 내는 전략을 취할 수 있으나,

     POS 채굴을 하게 될 ETH는 덤핑유도를 조장해 낼 방법이 BTC에 비해 제한적 일 수 있습니다. 

     결국 POS 채굴로의 변환이 이루어 질 것이기 때문에 기관권에서도, 기존 채굴세력에서도 ETH 보유량은 중요하다고 해석됩니다.

     그에따라 BTC가 덤핑되는 상황에서 거대 고래들이 ETH 또한  매수를 하고 있어 ETH의 가격 방어력이 높다고 해석됩니다.


가상화폐 하락장 분석 및 미래 향후 행보


 

글을 쓰고 있는 현재 BTC와 ETH의 마켓캡 현황입니다. ETH 입장에서는 정말 몇 발자국 안남은 상황으로 축배를 들고 있을 상황입니다.

    채굴방식의 변화를 통한 ETH의 가격 보전 기대 효과, 손바꿈 방지 기대 효과, 플랫폼 코인으로써의 역할, 트랜젝션의 합리성 등.

    ETH가 기축으로써 가질 재료들은 충분히 갖추어 질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가장 큰 재료는 꼽기 힘들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이 기나긴 시련의 장이 멈추고 상승장으로 돌아서게 되고, 비탈릭의 3단계 로드맵이 그려질 무렵이면

    ETH는 칼자루를 쥐고 BTC형님의 모가지를 치러 갈 것으로 생각합니다.

    

*참조 POW, POS, DPOS 채굴방식*

 -.POW (Proof Of Work, 작업 증명방식)

   :나가모토 사토시가 처음 말한 개념으로, 흔히 채굴기로 채굴하는 방식.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전송된 암호화된 거래 정보를 푼 뒤

    새로운 블록을 체인에 연결하는 작업을 완료했다는 것을 증명하고 사용되는 컴퓨팅 파워                                                               

 -.POS (Proof of Stake, 지분 증명방식)

   :코인을 보유한 만큼 코인을 분배받는 알고리즘. 주식의 배당금과 비슷한 원리.

 -.DPOS (Delegated Proof-of-Stake, 위임된 지분 증명)

   :코인의 보유자들에게 코인을 채굴할 권한이 있는 상위 노드를 선출할 권한을 부여하여 선출된 상위 노드만이 채굴권을 가지게 되어

    자신에게 투표를 해준 참여자들에게 투표에 따른 보상으로 채굴된 코인을 분배, 지급하는 방식.

 

4. 이글을 마치며, 상승을 기원하며.

▶ 참 쓰고 보니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용은 많이 썼는데, 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2018년은 ETH와 NEO의 해 가 되지 않을까 17년 11월부터 생각을 해 왔습니다.

    결국 많은 플랫폼을 지닌 코인이 많은 영향력과 실효성을 가질 것이라고 생각을 했기 때문입니다.

    현재로써는 제가 생각했던 것과 크게 벗어 나지 않습니다.

    

    지금 암호화폐 시장에서의 기축통화인 BTC가 얼른 예전의 맹위를 부리기를 바라는 입장이지만,

    충분히 가치의 위협이 될 수 있고, 기관권 투자가들을 위협할 수 있는 라이벌 기축 통화가 구축 되어야 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 역할 수행자의 적임자가 ETH라고 생각을 하고 있으며, 충분히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기나긴 하락장의 끝이 보인다고 생각을 하고 있지만, 악질적인 신규 세력들이 어디까지 떨굴지,

    신규 세력들이 원하는 수준에서 기존 세력이 언제 블록딜을 해줄지 아직은 미지수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개미들은 제발 이 피말리는 하락장이 끝나기를 기대할 뿐이겠지요.

    하지만 기관이 참여한 시장에서는 영원한 하락장이 연출되기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암호화폐의 유례없는 상승장이 펼쳐 질 것이며,

    특히 4차산업과 가장 매칭이 많이되는 기술이 블록체인 기술이고, 블록체인 기술의 부산물인 암호화폐가 언제까지 천덕꾸러기 신세로

    평가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블록체인 기술의 상용화가 암호화폐의 상용화를 불러올 것이고, 이를 통해 우리 혁명적 투자자들은

    "그땐 그랬지, 나 때는 말이야" 라는 꼰대같은 말도 할 날이 올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테더 사건 이슈 총정리 가상화폐 폭락 Tether


테더 사건 이슈 총정리 가상화폐 Tether


팩트 부터 정리합니다.


1. 테더소환장 관련 기사는 1/31일이 최초가 맞고,

2. 소환장이 발부된 시기는 12/6일 입니다.

3. 소환조사의 내용이나 결과 등, 세부사항은 하나도 밝혀진것이 아직 없습니다. 

4. 그리고 감사/컨설팅 계약 해지는 1/27일에 Tether사에서 직접 발표하였습니다. 

5. 누가 관계를 먼저 해지한 것인지에 대한 정보는 없습니다. 

6. 그리고 1/31일.. 3천만개의 테더가 소각되었습니다. 

 

이전 글에서 말했습니다. 왜 테더의 부정 (만약 그렇다면) 이 금액적 파급효과를 무시하고서라도 더 큰 문제가 될 수 있는지. 

 

"테더이슈는 단순한 금액의 문제가 아닙니다. 수많은 해킹과 비리가있었어도 한번도 도전받지않았던 블록체인기술. 그리고 그를 바탕으로 한 암호화폐에 대한 신뢰... 그것이 도전받는 사건입니다. 테더라는것 자체가 블록체인의 기본개념과 전혀무관하게 시작된것 자체도 문제지만. 외부자들에게 이 사건은 블록체인을 이용한 "사기" .. 기존 기득권, 중앙화된 화폐체계와 하나 다를것없는 "더러운 사기수단" 으로 활용된 첫 사건이 될수 있기 때문입니다."

 

블록체인기술을 이용한 코인의 개념을 이용하여 Fiat Money 실물화폐와 1:1인 매개체 를 만들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우스운 꼴이지만 이 사건은 사회전반에 "Cryptocurrency" 암호화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게 됩니다. 여지껏 수많은 해킹과 ICO사기 사건을 겪어오면서도 한번도 기반 기술자체, 기본 코인의 활용 투명성에 대한 도전이 없었는데.. 최초로 그 신뢰가 부서지게 되는것이지요. 그런데 그게 하필.. 암호화폐의 개념과 가장 동떨어진 테더라는 사실이 더 아픕니다. 만약 부정이 있었다는 가정이라면 말이죠.

 

어제 또 중요한 일이 하나 있었지요 그리고 위에 쓴 마지막 Fact...

아시다시피 테더도 달러와 1:1이긴 하지만 블록체인을 위한 Cryptocurrency입니다. 

그말은 어떤 짓을 하더라도 (Tor 네트워크를 거치는 코인을 제외하고) 월렛주소를 알면 어디서 어디고 코인이 이동하는지 알수 있다는 이야기지요. 

 

그리고.. 주소정보에 따르면. 위에 말한 것 처럼.. 1/31일 30 million, 3천만개의 테더가 소각되었습니다. 

....

 

무슨의미일까요. 

두가지 방향으로 접근합니다. 

 

1. 긍정적 해석

: 테더의 공급이 충분하고 Tether사의 계좌로부터 3천만 달라의 금액이 투자자에게 반환되어 해당 금액 만큼의 테더를 소각 함

 

2. 부정정 해석

: 기존 과잉 생산 되었던 (USD가 계좌에 없는 상태의 허위발행) 테더를 소환조사 중 발생 가능한 이슈를 사전에 무마하기 위해 소각

 

왜 1번이 긍정적인 해석인가 하면, 이는 일단 테더가 USD pegged 즉, 1:1로 발행되었다는 사실은 맞다. 라는 사실이 되기 때문입니다. 

왜 2번이 부정적인 해석인가 하면.. 이는 본인들이 표방한 방침. 1:1 exchange rate을 지키지 않고 필요한 만큼 발행하여 알수없는 용처에 사용하고 무단으로 파기한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저는 2번에 중심을 두고 여지껏 글을 써왔는데 그 이유는 위 나열한 6가지 팩트 때문입니다. 

 

1. 테더소환 

말씀드렸듯이 테더는 1:1입니다. 달러하고. 그런데 또 말씀드린것 처럼 테더의 이동, 생성은 사람들에게 노출되어있습니다. 

여러사람들이 추적하고 모니터링 한 결과 테더의 발행이 비 현실적으로 과도한 것으로 비추어 졌고, 이를 바탕으로 테더가 가격상승을 주도하기 위한 Bitfinex 허위매수, Sfooping 등에 사용되지 않았을 까. 라는 의심을 사기 시작했습니다. 당연히 선물발행이 이루어지는 시점에서 기관으로서는 의심이 되는 영역은 해소하고 싶었을 것이고 그래서 소환장을 발부 하였을 겁니다. 

 

2. 소환장이 발부된 시기는 12/6일 입니다.


3. 소환조사의 내용이나 결과 등, 세부사항은 하나도 밝혀진것이 아직 없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대응이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기업은 본인들의 부정적 인식이 시장에 광범위하게 퍼지면 어떤 수를 써서라도 이를 해명하거나 적극 대응하기 마련인데. 아무 대응도, 아무언급도, 추가적인 자진감사도 없습니다. 12월 초 가격최정점 부터 지금까지. 단 한번도 명쾌하게 이 이슈에 대해 대응한 적이 없습니다.

 

4. 그리고 감사/컨설팅 계약 해지는 1/27일에 Tether사에서 직접 발표하였습니다. 


5. 누가 관계를 먼저 해지한 것인지에 대한 정보는 없습니다. 

감사계약 해지. 일반 주식회사였으면, 정말 어마어마한 뉴스입니다. 물론 감사인의 부정. 부적절한 대응으로 인해 해지되는 경우 회사에서는 명확하게 그 이유를 공시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회사의 부정이 발견되어 감사인이 "감사의견 제시할 수 없음"으로 인해 계약을 해지한 것으로 비추어 지기 때문입니다. 현재까지 양측다 함구하고 있으나, 일반적으로 감사인에게 귀책사유가 있으면.. dissolve안합니다. Terminated 했다고 자신이게 이야기 하지..

 

그래서 해당 감사인이 작성한 중간보고서를 읽어 보았습니다.

중간 보고서 그것도.. 공식 보고서도 아닌  memorandum 을 보면.. 그 정보 수준이 황당합니다. 

모든 대사 (reconciliation 이라고 합니다)가 계좌의 스크린샷.. ,ㅡ,ㅡ;; 으로 이루어 져있음을 전제조건으로 달고 있습니다. 

감사인 입장에서는 감사원천정보가 어디서 왔는지 명확히 해야 본인의 입장에서 책임이 면제될 수 있으므로 당연히 조건을 다는 것이고

왜 테더사는 간단하게 계좌를 열어 보여주고 리포트를 뽑아 대사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크린샷을 제공했는지.. 이해가 안되는 부분입니다.

메모를 보면 감사인은 계속... ~~이러하다. 단, 이라는 전제조건을 수없이 달고 있습니다.

 

6. 그리고 1/31일.. 3천만개의 테더가 소각되었습니다. 

이러다 보니... 테더의 소각이 의심을 사는 것입니다. 

지금 해외게시판들에서 이야기 하는 테더 소각은 다음과 같은 과정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추정일 뿐입니다) 

Bitcoin 대량 매수 -> 테더 불법발행 (USD가 계좌에 없음) -> 발행된 태더로 가격상승 주도 -> Bitcoin 매도 -> USD 확보 -> 테더소각... 

 

USD가 계좌에 대량으로 들어왔을텐데 그럼 1:1로 만들어졌겠네. 그럼 문제없는거 아님? 이런 질문이 있겠지만.. 

이건 다른 문젭니다. 발행이 먼저되고 금액이 맞춰졌다고 해도 이것은 명백한 부정행위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이 시기에 Tether 상환이 대량으로 이루어졌다면 상환능력이 없는 "사기"를 친것이기 때문에. 

 

은행이 지급준비율이 100%냐? 근데 왜 테더만 문제? 라는 황당한 질문은 삼가십시오. 

은행은 애초에 지급준비율이 100%라고 약속하고 예금을 받지 않습니다. 

그리고 예금자 보호법이란 제도도 엄연히 존재하구요. 

비교할 걸 비교하세요. 

 

이와같은 내용이 제가 이해한 테더사태의 현재 상황입니다. 

이 부분. 무시하시면 절대 안됩니다. 왜냐면 비트코인의 현 가격이 실제 시장가인가. 아니면.. 허구인가가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모든 부정적 견해의 배경에는 "은행과의 관계가 모두 깨졌음".. 이라는 팩트 때문입니다. 

은행과 관계를 맺고 보증을 받으며 투명한 1:1 발행을 해야할 업체가.. 은행관계가 깨지다니요.. 미국에서 깨지고. 대만에서도 깨졌습니다. 

지금은. 있는지 없는지... 알수없습니다. 역시.. 무대응. 

 

만약 지금까지의 가격상승이 허위테더의 주도였다면. 

앞으로 수요가 그 만큼 생길 수 없다는 이야기가 되고, 

그렇다면.. 이전같은 상승은.. 새로 자금이 유입되더라도.. 이전상태가되기까지는 .. 불가능하거나 한참이 걸릴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그래서 불안해 하는 것이구요. 

 

뭐 테더 이야기는 이만 하고..

 

이 모든 문제는 코인을 받치고 있는 개발자/사업자/기업체들이 빠르게 기술개발/개선을 통해 

시장에서 품고 있는 모든 불안요소를 해소해 주어야 빨리 해결될 수 있습니다. 

Lighting Network, 보다 안전한 ICO체계, 기타 플랫폼의 발전 등.. 


2018/02/03 - [가상화폐 정보] - 테더 청문회 2월 6일 SEC 미증권거래위원회

2018/02/02 - [가상화폐 정보] - 테더 사건 이슈 총정리 가상화폐 폭락 Tether

2018/01/17 - [가상화폐 정보] - 가상화폐 폭락 원인 간단 분석 대 하락장




가상화폐 스타벅스 암호화폐 결제 지불 채용 검토중 starbucks


 

 가상화폐시장이 하락장인 요즘 좋은 소식이 하나 들리는데요. 세계적으로 큰 커피체인점 스타벅스(starbucks)에서 가상화폐 암호화폐를 이용하여 결제 지불이 가능하도록 채용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자사에서 암호화폐를 개발할 예정은 없으며, 어떤 종류 어떠한 화폐를 도입을 검토중인지에 대한 정보는 아직 없습니다.


하지만 스타벅스의 하워드 슐츠회장은 "암호화폐는 큰 가능성을 품고 있다", "결제 수단으로써 점포에 도입함에 따라 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다." 라고 말을 전하였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현재 새로운 디지털 시대를 향해 움직이기 시작하였으며, 블록체인을 사용한 암호화폐는 다른 수준의 사용자들이 경험을 제공 하는것이 가능할것이다." 라고도 말하여습니다. 그리고 타사와 비교를 하더라도 새로운 기술을 하루 빨리 도입할수 있는 그러한 좋은 위치에 있다고 하였습니다.


스타벅스는 예전부터 지불 방법을 다양하게 채택하여 매상을 크게 증가 시킨 전례가 많은 회사입니다.

선불카드와 신용카드를 일찍이 도입시켜 오기도 하였습니다.


슐츠회장은 "아직 어떠한 화폐를 도입 할것인지 정한것은 없다." "하지만 앞으로의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화폐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을 전하였습니다.


2018/01/29 - [가상화폐 정보] - 위메프 티몬 가상화폐 결제 도입 준비중 임박




위메프 티몬 가상화폐 결제 도입 준비중 임박

위메프 티몬 가상화폐 결제 도입 준비중 임박


 2018/01/29 오전 위메프(wemakeprice)에서는 "가상화폐로 결제가 가능하게 서비스를 진행 할 것" 이라고 하였으며, 지금 개발이 많이 진척되고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정보기술(IT) 업계와 금융권에 따르면 위메프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은 위메프의 간편결제 서비스 '원더페이'에 가상화폐를 연동해 쓰는 시스템 개발 방안을 협의하고 하고있습니다. 위메프와 빗썸 가상화폐에 대한 부 정책과 규제 방안이 확정되는 대로 결제 시스템을 완성하고 실제 서비스에 나설 계획인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이번 제휴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등 빗썸에서 거래되는 12종의 가상화폐를 원더페이를 거쳐 상품 구매 지불 수단으로 쓸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이다고 하는데, 한번에 12종의 가상화폐로 이용이 가능할지는 모를 일입니다.

이 결제 시스템은 은행이나 신용카드사의 전산망을 거치지 않고 빗썸과 위메프를 직접 연결하는 방식이라 수수료도 적을뿐더러 효율적으로 이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구매결제를 하는 순간의 실시간의 시세로 계산을 합니다. 구체적인 서비스 방식이나 시기는 검토중이라고 알렸습니다.


위메프 티몬 가상화폐 결제 도입 준비중 임박


위메프에서 발표가 있었던 뒤로 티몬(tmon)에서도 가상화폐 거래에 대해서 어떻게 진행 할 것인지 발표를 하였습니다.

이커머스업체 위메프가 암호화폐 결제 시스템 도입을 준비 중인 가운데 경쟁사인 티몬도 내부 논의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티몬은 암호화폐 결제 시스템 도입을 위해 현재 가상화폐 안전성과 결제 기준 등에 대해 논의 중인걸로 확인되었습니다.(위메프에 진행이 되고있는 단계고 티몬은 아직 계획도 짜지 못한 단계인것 같습니다.) 아직은 안전성 판단이 어렵고 정부도 규제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쉽게 판단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티몬 관계자는 "해킹 이슈가 발생하는 등 아직 불안정한 측면이 있기 때문에 보수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말을을 남겼습니다.


2018/01/30 - [가상화폐 정보] - 가상화폐 스타벅스 암호화폐 결제 지불 채용 검토중 starbucks




에이다 로드맵 업데이트 2월 호재 정보 ADA

에이다 로드맵 업데이트 2월 호재 정보 ADA


 카르다노(CARDANO)의 에이다 코인(ADA)가 2월에 로드맵 업데이트를 할 예정입니다.

내용들을 살펴 보니까 많은것들을 업데이트 하더군요. 대단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어떠한 내용으로 로드맵 업데이트가 진행되는지 살펴보고 로드맵 남은 시간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에이다 로드맵 업데이트 2월 호재 정보 ADA


https://cardanoroadmap.com 정식 카르다노 홈페이지에 가시면 상세한 내용이 있습니다.


내용을 살펴 보면, 


전체 카르다노팀은 전 세계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어 기술 팀은 IOHK를 팀의 리더로 하여 Well Typed, Serokell, Runtime Verification, Predictable Network Solutions와 ATIX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외부 감사인인 Grimm, RPI Sec, FP Complete 등은 IOHK에게 책임을 물음으로써 제품의 품질을 보증하고 있습니다.


이 로드맵 개발에는 세 가지 원칙이 적용되어 있는데 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커뮤니티의의 성장과 커뮤니티의 요구. 둘째, 사토시의 본래 비전에 부합하는 분산되고 회복력 강한 네트워크. 셋째, 연구와 개발 속도의 균형을 맞추어 과학적인 엄격함을 적용하는 것보다 상업적인 이익이 우선시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현재 Byron, 즉 부트스트랩 단계에 있으며 개선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 개선들은 미들웨어와 같은 코드와 디버깅을 포함합니다. 우리는 다이달로스 설계를 개선할 것이고 API를 통한 써드 파티와의 통합을 단순하게 만들 것입니다. 그후 우리는 Byron에서 Shelley로 넘어갈 것인데, 이 단계에서 네트워크는 탈중앙화됩니다. 향후 18개월간 안정성, 상호운용성과 거버넌스를 개선하는 작업이 진행될 것입니다. 각 개발 단계를 거쳐가면서 카르다노의 프로토콜은 복잡도, 상호의존도가 증가할 것이며, 더 많은 이색적인 암호학적 기본요소들이 사용될 것입니다.


암호화폐는 그 뒤에 커뮤니티가 있을 때만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커뮤니티가 보여준 놀랍고도 참을성 있고, 도움을 주는 모습에 겸손해집니다. 우리는 이 로드맵이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 되기를, 그리고 우리의 가장 강한 기둥 중 하나가 되기를 바랍니다.


기존의 스마트 컨트랙트 모델들은 철저한 토대를 가지고 있지 않으며, IOHK의 개발팀은 이를 고치고자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IOHK는 현장의 프로그래밍 언어 이론에서 나온 탁월한 아이디어들을 스마트 컨트랙트의 설계에 적용해 왔습니다.


우리는 두 가지 병행된 연구 트랙에 더 많은 자원을 할당했습니다. 첫 번째는 이더리움의 스마트 컨트랙트에서 발견된 이슈들을 고치는데 집중하는 것이며 이는 일리노이 대학의 그리고레 로슈 교수와 Runtime Verification이 맡고 있는 개발 분야입니다. 두 번째는 불필요하게 이더리움의 복잡도와 비용등이 들어가지 않는 일반적인 기초 설계, 즉 스마트 컨트랙트의 온톨로지 또는 유사한 목적을 달성하는 다른 연산 모델들에 대한 것입니다.


카르다노 개발의 다음 단계는 Shelley가 될 것입니다. 이는 카르다노를 완전히 탈중앙화하게 하기 위한 단계입니다. 이 단계의 마일스톤들은 아래에 나와 있습니다.


우리는 또한 카르다노 개선 제안, 즉 CIP를 도입할 것입니다. 우리는 투표 시스템에 상당한 노력과 투자를 해 왔으며, 그 상세한 내역은 곧 공개될 것입니다. 이것은 Shelley 이후에 동작할 것이며, 비록 처음에는 모든 CIP들을 IOHK가 만들겠지만 점차적으로 개선 제안들에 대한 허가를 얻는데 더 나은 메커니즘이 사용될 것입니다.


카르다노 로드맵은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될 것이며, 카운트다운 하는 시계가 다음 릴리즈를 알려줄 것입니다. 우리는 커뮤니티로부터 로드맵에 대한 생각들을 듣기를 원하며,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채널을 열고 있습니다. 더 상세한 내용을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카르다노 로드맵은 IOHK, 카르다노 재단 또는 Emurgo의 자산이 아닙니다. 카르다노 로드맵은 커뮤니티의 것입니다. 암호화폐의 초기에는 잘 가이드해 줄 쉐퍼드가 필요하지만, 미래에는 온전히 사용자들의 손에 놓이게 될 것입니다.


에이다 로드맵 업데이트 2월 호재 정보 ADA


시간을 보면 10일이 남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오스 플렛폼 노보그라츠 은행설립 EOS

이오스 플렛폼 노보그라츠 은행설립 EOS

 

뉴스는 조금만 검색하시면 찾으실거라고 생각이됩니다.


내용인 즉슨 이오스 플렛폼으로 가상화폐 은행설립을 추진 설립인가까지 마친단계라고 합니다.

3500억을 투자한 향후로드맵이 나온이상 세계 가상화폐은행 창업주이자 이오스는 실제적 플렛폼 밋업이나 앞으로 투자설명회가 장난이 아닐것 입니다.

저위에 뉴스만 해도 노보그라츠가 이오스랑조인트벤처에 대해서 침욱하고 있었을때였고, 이제 발표나고 보니 노보그라츠의
이오스 투자가 절실한 이유를 말하는것 같습니다.

앞으로 가상화폐 전세계 은행총재는 노보그라츠고 이오스는 전세계 독점 가상화폐은행 플랫폼 코인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뉴스에 골드만삭스라는 경제용어가 나오는데 어떠한 뜻인지 알려드리고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골드만 삭스

[요약] 투자 및 증권업무와 기타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적 미국계 다국적 투자은행


외국어 표기

The Goldman Sachs Group, Inc.(영어)

 

1869년 독일계 유대인인 마커스 골드만(Marcus Goldman)이 뉴욕에 설립한 약속어음거래회사를 시작으로 하여 130여 년의 전통을 가진 대표적인 투자은행 겸 증권회사로,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와 메릴린치(Merrill Lynch, 2008년 9월 BOA에 매각됨)와 함께 2008년 글로벌금융위기 이전까지 국제금융시장을 주도하던 3대 투자회사다. 증권상장ㆍ기업의 인수합병ㆍ채권 발행 등을 대행하거나 부동산에 투자하는 등의 도매금융과 개인투자가의 투자금 운용ㆍ보험ㆍ증권업무 등의 소매금융 사업을 하고 있다. 2008년 9월 21일 미국의 양대 투자은행이던 모건스탠리와 함께 전통적인 상업은행 업무를 겸하는 은행지주회사로 전환한 바 있다. 본사는 미국 뉴욕에 위치해 있으며, 런던ㆍ프랑크푸르트ㆍ도쿄ㆍ홍콩ㆍ서울 등 전 세계 주요 금융센터에 거점을 두고 있다. 골드만삭스의 최고경영자(CEO)는 변호사 출신의 로이드 블랭크페인(Lloyd Blankfein)이 2006년부터 맡아오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1992년 서울사무소를 개설하였고, 1998년 12월 지점으로 승격시켰다. 그러나 2012년 11월 13일 골드만삭스는 증권사업 부문만 남기고 2007년 시작한 한국의 자산운용사업 부문을 철수시켰다.



와이스 레스팅 코인 평가 등급 정리 깔끔하게 보기 Weiss Raitings


와이스 레스팅 코인 평가 등급 정리 깔끔하게 보기 Weiss Raitings


 미 신평사 가상화폐에 첫 등급…이더리움 'B', 비트코인 'C+'

미국의 신용평가사인 '와이스 레이팅스'가 가상화폐에 대해 처음으로 등급을 매겼다고 미 경제매체 CNBC가 24일 보도하였습니다. 


와이스 레이팅스는 시가총액 기준으로 최대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에 대해 'C+', 시총 2위인 이더리움에 대해서는 'B' 등급을 각각 부여합니다.
미국 신용평가기간 와이스 레이팅스(Weiss Ratings)이 오늘 가상화폐에 대한 신용등급을 최초로 발표하였습니다.
신용등급 평가 대상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비트코인골드, 라이트코인 등이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https://weissratings.com

1월 24일 평가자료첨부

와이스 레스팅 코인 평가 등급 정리 깔끔하게 보기 Weiss Raitings

와이스 레스팅 코인 평가 등급 정리 깔끔하게 보기 Weiss Raitings

와이스 레스팅 코인 평가 등급 정리 깔끔하게 보기 Weiss Raitings


위의 3장 사진은 와이스 레스팅 사이트의 이미지이며 코인평가를 해두었습니다. 일렬로 주욱 배치를 해놓았기 때문에 보기에도 상당히 불편할 뿐더러 어디에 어느등급이 있는지 확인이 불편합니다.


보다 정리가 잘되어 있는 이미지를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와이스 레스팅 코인 평가 등급 정리 깔끔하게 보기 Weiss Raitings

와이스 레스팅 코인 평가 등급 정리 깔끔하게 보기 Weiss Raitings



와이스 레스팅 코인 평가 등급 정리 깔끔하게 보기 Weiss Raitings


 위의 사진들은 코인을 투자하시는 분들이 개인적으로 만들어 보기 좋게 정리해둔 이미지 입니다. (감사합니다)

A등급이 아직 나오진 않았지만 B등급을 받은 코인들은 어제 오늘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레스팅의 평가가 어느정도 반영이 된듯한 부분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투자자 분들이 많이 사신 코인들이 C등급을 받아서, 화가나고 어이없는 등급을 받았다고 생각을 많이 하실것 같습니다. 그러한 부분에서 등급의 기준에 대해서 조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글을 남기고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미국의 여러 다른 기관에서는 트리플 A에서 싱글 C까지의 등급을 사용합니다. 반면, Weiss Ratings는 A에서 E까지의 등급을 사용합니다. (+-도 포함합니다)

다른 기관에서의 B 등급은 Junk이며, C는 close to failure인 반면, Weiss Ratings에서의 B는 좋음, C는 fair입니다.


홈페이지 내용을 보면 C등급을 받았다고 해서 놀랄 필요 없으며, 보류의 의미를 뜻함으로 합격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Reference: https://weisscryptocurrencyratings.com/ratings/the-weiss-cryptocurrency-ratings-explained-15)


또한 등급은 자주 변경된다고 하며, 현재 홈페이지에 있는 기사는 약 4만뷰밖에 안되는 부분입니다.

부디 투자하실 때 신중하시어, 세력들의 먹잇감이 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정부 가상화폐 발표 내용 요약 정리 및 현재 상황 팩트 분석

정부 발표 내용 요약 정리 및 현재 상황 팩트 분석

 

약간의 상승이 있었지만 상승장이라 보아도 될까요? 여러 소식들을 정리해드리겠습니다.

 

팩트 위주로 제가 판단한 내용이 있으니 (팩트로 시작하여 의견으로 끝내겠습니다.)

 

1. 거래소 폐쇄없음
2. 쓰레기짓 하는 거래소는 처벌하겠음
3. 거래소 법인세 물리겠음 (꼬시다)
4. 과세함 (어느정도 정식으로 인정)
5. 실명제 (원래 하던거나 다름없음)
6. 하루1천 일주일2천 이상 입출금시 전산에 보고됨 (원래 은행거래도 보고되던거)
7. 입금은 거래소은행과 동일해야하지만 출금은 본인 명의면 은행 달라도 가능
8 .블록체인 가상화폐 분리안된다는것 인정
결론 폐쇄없다. 제도권내에 어느정도 수용
거래소 불법행위 감시 ( 투자자에게 호재 )

 

거래내역들 보고되니 이상한짓 하지마라 (세력) 경고 끝.

 

1. 코인베이스의 인사 발표

 

코인베이스는 오늘(한국시간) 여러 인사 발표 공지를 올렸습니다.

※링크: https://blog.coinbase.com/introducing-tina-bhatnagar-walking-the-talk-on-customer-service-d7ba6d2fb0dd

지난 11일 이후 전혀 공지가 없었던 터라 반가웠지만,

역시 별 내용은 없었습니다.

- 새로운 비지니스를 준비하는 듯한 늬앙스가 있긴 합니다만 여담일 뿐, 아직 코베에 대한 기대를 하긴 이르군요.

 

2. 가상화폐 거래실명제 30일 시행…"신규투자 안막는다"

 

의견이 분분합니다만, 아시는 분들은 파악 하셨을 겁니다.

기존 약2주 간의 기사들이 약간 오버되어서 발표된 것들이 있었죠.

 

하지만 지금까지 법무부장관의 깜짝 발표 이외에는 팩트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정부의 입장은 'TF에서 논의해보겠다'라는 것이었고, 나머지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오늘도 역시 정부의 공식 입장은 아닙니다.

 

기사 내용 중


23일 금융당국과 은행, 가상화폐 취급업자(거래소) 등에 따르면 기존에 가상화폐 거래소와 가상계좌를 제공 중인 농협은행과 기업은행, 신한은행 등 6개 은행이 이달 30일을 기해 실명확인 입출금 서비스를 시작한다.

※링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09829657

 

법무부 장관 발표 이후처럼 자기들끼리 준비하고 있는 겁니다.

그 발표 이후에도 빗썸 등에서 현재 발급된 가상계좌만 동결하는 것이지

신규를 받을 수 있는 원화 환전 방법으로 변경될 것이다.

라는 내용을 공지하기도 했지요.

※링크: http://bithumb.cafe/archives/18274

 

네, 쉽게 말해 자기들은 은행과 준비하고 있었다는 말입니다.

'정부가 뭐라고 해도 일단 우리 길 가겠다.' 입니다.

정부에서 준비하는 TF와는 큰 관련 없습니다.

※링크: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category=mbn00006&news_seq_no=3433547

 

 

3. 왜 상승이 이렇게 힘든가?

 

지난 1월9일 경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를 직접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링크: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1260&yy=2018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증권거래소 같은 곳은 털면 먼지 많이 나옵니다.

어쩔 수가 없어요.

보통 패션쇼핑몰 처럼 오늘 장사하고 쉬는게 아니라 거의 24시간 돌아가는 곳이기 때문에

찾으면 찾을수록 불법적인 요소들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근데 그 발표가 얼마 남지 않았네요.

 

※ 링크: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1/23/0200000000AKR20180123049900002.HTML?input=1195m

 

4. 발표는?

 

조사위에서는 거래소의 불법적인 요소가 많아서 기자회견에서

그 내용을 주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기자들에게 공지를 했었다고 합니다.

 

그 내용을 보게 되면 (링크는 없지만)

이런 저런 불법이 있고, 처벌할 요소는 이러쿵저러쿵~하고, 신규투자는 막지 않는다.

라는 공지에서 ★신규투자는 막지 않는다.★ 라는 글만 발췌하여 기사를 쓰고 있는 겁니다.

 

5. 결론은?

 

종합적으로 보건데 원래 정부는 거래소를 막을 생각이 없었습니다. 법무부의 입장이었지만 그건 TF에서 이미 논쟁거리가 되지 못하였죠.

'폐쇄도 할 수 있다' 정도이지, 정말 폐쇄를 하면, 정부vs거래소(+거래소 회원들) 사이에 엄청난 줄소송을 각오 해야 할겁니다.

'폐쇄도 할 수 있다'는 것은 행정조치로 '할 수 있다' 라는 말입니다.

'못하는 일은 아닌데, 하지는 않을거야' 정도로 해석하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왜 상승을 하지 않는 것인가?

 

결론은 아직 위에서 말한 거래소의 안정, 즉, 명확한 발표가 없었기 때문에 일명 '패닉셀'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였고, 작은 악재들에도 시장이 급히 움츠린 것입니다.

이번 발표에서 거래소가 폐쇄될 만큼의 처벌은 없을 것입니다. 확실히 불법적인 요소가 있지만, 그게 만약 폐쇄될 요지라면 지금 이렇게 끝나지 않았을 겁니다.

 

 

6. 그렇다면 앞으로의 전망은?

 

코인시장에서는 매년 초, 급락과 상승을 반복했습니다. 이미 알고 있는 분들은 현금화 해서 관망하고 있지요.

 

이번 논란이 가라 앉을때쯤, 그러니까 거래소가 확실히 기존 가상계좌 입금 방식에서 다른 방식으로 변경되어

'신규회원이 입금이 가능한 때'가 되면 기존의 회원들과 신규회원들이 너나 할 것없이 투자 할 것이라 믿습니다.

 

그럼 시장은 다시 원래의 시장으로 돌아가겠죠.저는 정부 발표 전, 그리고 거래소 신규유입이 되기 전,

저점이라고 생각되는 때가 매수 하기 좋은 타이밍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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