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더 청문회 2월 6일 SEC 미증권거래위원회

테더 청문회 2월 6일 SEC 미증권거래위원회



 테더사건으로 말이 많은만큼 중요한 날이 될거라고 예상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테더의 고위층 사람들이 참석을 합니다. 


말이 많고 사건 사고가 많았던  만큼 분명 테더건도 얘기할것입니다.


미국 증권 거래 위원회(SEC)와 상품 선물 거래 위원회(SEC)위원장은 다음 주 상원 청문회에서 비밀 정보 보호 법에 따라 증언할 예정이다.

상원 은행, 주택 및 도시 문제 위원회는 2월 6일에 만날 예정이다. 오전 10시 EST에, SEC위원장 JayCleveley와 CFTC책임자인 J.ChristopherGiancarlo가 증인으로 출두할 태세로 있다. 클레이튼과 지안칼로의 청문회와 출석은 이달 초 워싱턴에서 발행된 '힐'지가 이미 보도한 바 있다.

가상 통화 위원회와 미국 상품 선물 거래 위원회의 감독 역할이란 제목의 청문회는 양 기관이 이 문제를 둘러싸고 벌이고 있는 활동이 늘어나는 가운데 열린 것이다.

SEC는 최근 몇주 동안 부정적인 미국의 초기 경화 제공 의혹에 대해 많은 소송을 제기했으며 어제 보도된 바와 같이 CFTC는 이 회사의 비밀 거래 및 채권 거래 활동을 조사하기로 했다.

다음 주 청문회는 클레이튼과 지안칼로가 공동으로 참여한 가운데 실시한 공개가 있은 후에 주목할 만하다. 월 스트리트 저널이 발행한 이 기사는 업계에 대한 보다 철저한 감독과 특히 투자를 원하는 사람들에 대한 경고를 둘 다 제공했다.

"변호사, 무역 현장 그리고 금융 서비스 회사를 포함한 시장 참가자들은 투자자들의 의무적인 보호를 박탈하는 형식 주의 원칙으로 인해 우리가 물질적으로 상승하는 많은 예를 방해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2월 6일 청문회는 온라인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2018/02/03 - [가상화폐 정보] - 테더 청문회 2월 6일 SEC 미증권거래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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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더 사건 이슈 총정리 가상화폐 폭락 Tether


테더 사건 이슈 총정리 가상화폐 Tether


팩트 부터 정리합니다.


1. 테더소환장 관련 기사는 1/31일이 최초가 맞고,

2. 소환장이 발부된 시기는 12/6일 입니다.

3. 소환조사의 내용이나 결과 등, 세부사항은 하나도 밝혀진것이 아직 없습니다. 

4. 그리고 감사/컨설팅 계약 해지는 1/27일에 Tether사에서 직접 발표하였습니다. 

5. 누가 관계를 먼저 해지한 것인지에 대한 정보는 없습니다. 

6. 그리고 1/31일.. 3천만개의 테더가 소각되었습니다. 

 

이전 글에서 말했습니다. 왜 테더의 부정 (만약 그렇다면) 이 금액적 파급효과를 무시하고서라도 더 큰 문제가 될 수 있는지. 

 

"테더이슈는 단순한 금액의 문제가 아닙니다. 수많은 해킹과 비리가있었어도 한번도 도전받지않았던 블록체인기술. 그리고 그를 바탕으로 한 암호화폐에 대한 신뢰... 그것이 도전받는 사건입니다. 테더라는것 자체가 블록체인의 기본개념과 전혀무관하게 시작된것 자체도 문제지만. 외부자들에게 이 사건은 블록체인을 이용한 "사기" .. 기존 기득권, 중앙화된 화폐체계와 하나 다를것없는 "더러운 사기수단" 으로 활용된 첫 사건이 될수 있기 때문입니다."

 

블록체인기술을 이용한 코인의 개념을 이용하여 Fiat Money 실물화폐와 1:1인 매개체 를 만들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우스운 꼴이지만 이 사건은 사회전반에 "Cryptocurrency" 암호화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게 됩니다. 여지껏 수많은 해킹과 ICO사기 사건을 겪어오면서도 한번도 기반 기술자체, 기본 코인의 활용 투명성에 대한 도전이 없었는데.. 최초로 그 신뢰가 부서지게 되는것이지요. 그런데 그게 하필.. 암호화폐의 개념과 가장 동떨어진 테더라는 사실이 더 아픕니다. 만약 부정이 있었다는 가정이라면 말이죠.

 

어제 또 중요한 일이 하나 있었지요 그리고 위에 쓴 마지막 Fact...

아시다시피 테더도 달러와 1:1이긴 하지만 블록체인을 위한 Cryptocurrency입니다. 

그말은 어떤 짓을 하더라도 (Tor 네트워크를 거치는 코인을 제외하고) 월렛주소를 알면 어디서 어디고 코인이 이동하는지 알수 있다는 이야기지요. 

 

그리고.. 주소정보에 따르면. 위에 말한 것 처럼.. 1/31일 30 million, 3천만개의 테더가 소각되었습니다. 

....

 

무슨의미일까요. 

두가지 방향으로 접근합니다. 

 

1. 긍정적 해석

: 테더의 공급이 충분하고 Tether사의 계좌로부터 3천만 달라의 금액이 투자자에게 반환되어 해당 금액 만큼의 테더를 소각 함

 

2. 부정정 해석

: 기존 과잉 생산 되었던 (USD가 계좌에 없는 상태의 허위발행) 테더를 소환조사 중 발생 가능한 이슈를 사전에 무마하기 위해 소각

 

왜 1번이 긍정적인 해석인가 하면, 이는 일단 테더가 USD pegged 즉, 1:1로 발행되었다는 사실은 맞다. 라는 사실이 되기 때문입니다. 

왜 2번이 부정적인 해석인가 하면.. 이는 본인들이 표방한 방침. 1:1 exchange rate을 지키지 않고 필요한 만큼 발행하여 알수없는 용처에 사용하고 무단으로 파기한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저는 2번에 중심을 두고 여지껏 글을 써왔는데 그 이유는 위 나열한 6가지 팩트 때문입니다. 

 

1. 테더소환 

말씀드렸듯이 테더는 1:1입니다. 달러하고. 그런데 또 말씀드린것 처럼 테더의 이동, 생성은 사람들에게 노출되어있습니다. 

여러사람들이 추적하고 모니터링 한 결과 테더의 발행이 비 현실적으로 과도한 것으로 비추어 졌고, 이를 바탕으로 테더가 가격상승을 주도하기 위한 Bitfinex 허위매수, Sfooping 등에 사용되지 않았을 까. 라는 의심을 사기 시작했습니다. 당연히 선물발행이 이루어지는 시점에서 기관으로서는 의심이 되는 영역은 해소하고 싶었을 것이고 그래서 소환장을 발부 하였을 겁니다. 

 

2. 소환장이 발부된 시기는 12/6일 입니다.


3. 소환조사의 내용이나 결과 등, 세부사항은 하나도 밝혀진것이 아직 없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대응이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기업은 본인들의 부정적 인식이 시장에 광범위하게 퍼지면 어떤 수를 써서라도 이를 해명하거나 적극 대응하기 마련인데. 아무 대응도, 아무언급도, 추가적인 자진감사도 없습니다. 12월 초 가격최정점 부터 지금까지. 단 한번도 명쾌하게 이 이슈에 대해 대응한 적이 없습니다.

 

4. 그리고 감사/컨설팅 계약 해지는 1/27일에 Tether사에서 직접 발표하였습니다. 


5. 누가 관계를 먼저 해지한 것인지에 대한 정보는 없습니다. 

감사계약 해지. 일반 주식회사였으면, 정말 어마어마한 뉴스입니다. 물론 감사인의 부정. 부적절한 대응으로 인해 해지되는 경우 회사에서는 명확하게 그 이유를 공시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회사의 부정이 발견되어 감사인이 "감사의견 제시할 수 없음"으로 인해 계약을 해지한 것으로 비추어 지기 때문입니다. 현재까지 양측다 함구하고 있으나, 일반적으로 감사인에게 귀책사유가 있으면.. dissolve안합니다. Terminated 했다고 자신이게 이야기 하지..

 

그래서 해당 감사인이 작성한 중간보고서를 읽어 보았습니다.

중간 보고서 그것도.. 공식 보고서도 아닌  memorandum 을 보면.. 그 정보 수준이 황당합니다. 

모든 대사 (reconciliation 이라고 합니다)가 계좌의 스크린샷.. ,ㅡ,ㅡ;; 으로 이루어 져있음을 전제조건으로 달고 있습니다. 

감사인 입장에서는 감사원천정보가 어디서 왔는지 명확히 해야 본인의 입장에서 책임이 면제될 수 있으므로 당연히 조건을 다는 것이고

왜 테더사는 간단하게 계좌를 열어 보여주고 리포트를 뽑아 대사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크린샷을 제공했는지.. 이해가 안되는 부분입니다.

메모를 보면 감사인은 계속... ~~이러하다. 단, 이라는 전제조건을 수없이 달고 있습니다.

 

6. 그리고 1/31일.. 3천만개의 테더가 소각되었습니다. 

이러다 보니... 테더의 소각이 의심을 사는 것입니다. 

지금 해외게시판들에서 이야기 하는 테더 소각은 다음과 같은 과정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추정일 뿐입니다) 

Bitcoin 대량 매수 -> 테더 불법발행 (USD가 계좌에 없음) -> 발행된 태더로 가격상승 주도 -> Bitcoin 매도 -> USD 확보 -> 테더소각... 

 

USD가 계좌에 대량으로 들어왔을텐데 그럼 1:1로 만들어졌겠네. 그럼 문제없는거 아님? 이런 질문이 있겠지만.. 

이건 다른 문젭니다. 발행이 먼저되고 금액이 맞춰졌다고 해도 이것은 명백한 부정행위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이 시기에 Tether 상환이 대량으로 이루어졌다면 상환능력이 없는 "사기"를 친것이기 때문에. 

 

은행이 지급준비율이 100%냐? 근데 왜 테더만 문제? 라는 황당한 질문은 삼가십시오. 

은행은 애초에 지급준비율이 100%라고 약속하고 예금을 받지 않습니다. 

그리고 예금자 보호법이란 제도도 엄연히 존재하구요. 

비교할 걸 비교하세요. 

 

이와같은 내용이 제가 이해한 테더사태의 현재 상황입니다. 

이 부분. 무시하시면 절대 안됩니다. 왜냐면 비트코인의 현 가격이 실제 시장가인가. 아니면.. 허구인가가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모든 부정적 견해의 배경에는 "은행과의 관계가 모두 깨졌음".. 이라는 팩트 때문입니다. 

은행과 관계를 맺고 보증을 받으며 투명한 1:1 발행을 해야할 업체가.. 은행관계가 깨지다니요.. 미국에서 깨지고. 대만에서도 깨졌습니다. 

지금은. 있는지 없는지... 알수없습니다. 역시.. 무대응. 

 

만약 지금까지의 가격상승이 허위테더의 주도였다면. 

앞으로 수요가 그 만큼 생길 수 없다는 이야기가 되고, 

그렇다면.. 이전같은 상승은.. 새로 자금이 유입되더라도.. 이전상태가되기까지는 .. 불가능하거나 한참이 걸릴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그래서 불안해 하는 것이구요. 

 

뭐 테더 이야기는 이만 하고..

 

이 모든 문제는 코인을 받치고 있는 개발자/사업자/기업체들이 빠르게 기술개발/개선을 통해 

시장에서 품고 있는 모든 불안요소를 해소해 주어야 빨리 해결될 수 있습니다. 

Lighting Network, 보다 안전한 ICO체계, 기타 플랫폼의 발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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