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라보 공식 영상 종류 정보 (Nintendo LABO) 

2018년 1월 18일 발표된 닌텐도 스위치 연동 골판지 완구 시스템

골판지제의 공작 키트를 조립해서 피아노, 로봇, 낚시대등 여러 "Toy-Con" 을 제작해 라보 전용의 게임을 즐기는 주변기기로 2018년 1월 18일, "버라이어티 팩" 과 "로봇 팩" 두가지가 공개되었다. 영상 속에 소개된 휠+페달 세트나 카메라 등 더 다양한 제품 라인업이 공개될 예정이다.

골판지 키트는 상당히 난이도가 높아 보이는데, 함께 제공되는 소프트에서 3D 조립 매뉴얼을 제공한다.

발표 후 평가는 상당히 엇갈리는 편. 참신하고 재미있어 보인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많지만 내구도가 우려되고 소프트를 포함한 것이라 하더라도 골판지 박스 사는데 너무 가격이 비싸다는 부정적인 평가도 있다. 일단 도면은 무료로 공개되기 때문에 토이콘이 파손되더라도 골판지만 구하면 다시 만들 수 있으며, 실이나 고무줄 및 반사 스티커도 반사만 가능하면 대체할수 있다고 하는등의 부품도 그냥 파는 걸 사서 써도 무관하다. 이를 활용해 자신만의 유니크한 외형의 토이콘을 제작하는 것이 가능하다.

여기에 소프트 자체적으로 커스텀 제작 툴이 들어있다. 이걸 활용하면 그냥 외형 커스터마이징에 제한되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외형과 기능을 갖춘 커스텀 토이콘 제작도 가능하다.

한편, 과거 Wii의 재퍼나 낚시 릴 등을 언급하며 과거에는 내구도 좋은 플라스틱 액세서리를 만들더니 이제와서 골판지로 수제 액세러리를 내놓냐는 비판도 있는데, 이는 토이콘을 조립하는 것 자체가 하나의 컨텐츠가 될 수 있음을 망각한 비판이라 할 수 있다.

리모컨 카 처럼 비교적 단순한 토이콘이 있는 반면, 피아노나 로봇 등 상당히 복잡하고 정교한 토이콘도 있다. 이런 복잡한 토이콘도 내부를 열어보면 작동원리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소프트를 통해서도 작동원리를 알 수 있다. 또한, 소프트웨어적으로도 커스터마이징 옵션이 있기 때문에 기초적인 기계 프로그래밍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덕분에 레고와 마찬가지로 공작 교육용으로도 상당한 효과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닌텐도는 라보의 홍보를 위해 '라보 캠프'라는 체험회를 도쿄와 오사카에서 각 3회씩 개최하며, 북미 닌텐도도 '라보 스튜디오'라는 이름으로 샌프란시스코와 뉴욕에서 체험회를 개최한다.

위의 사진은 라보 버라이어티 팩입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바이크, 집 을 만들고 사용할수 있는 구성품도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라보 로봇 팩입니다.

위의 사진은 라보 데코 셋트 입니다. 2종류의 큰 시리즈가 있고 서브로 나온 데코 셋트입니다.

차후에 많은 시리즈가 나올 것이니 데코셋트도 준비해서 판매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저렴하게 좋은 아이디어로 나온 녀석들인것 같습니다. 재미가 있을것 같습니다.